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CNN도 인정한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대박내다.

by 큐레이션 2021. 9. 30.

넷플릭스를 시청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예전에 짜파구리 신화에 이어 국내 연기자들이 참여한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인 오징어 게임이 미국의 거대 방송사인 CNN방송에 인정을 받았습니다.

CNN에서는, 어제자인 29일 넷플릭스의 이 드라마(오징어 게임)는 정말 죽여준다 라고 보도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기생충(영화)처럼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흥행을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오징어 게임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빚에 쫓기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것으로, 거액의 상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하지만 모두 승자가 될 수 없는 탈락하는 사람들은 비극적인 결말을 각오해야 하는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출처:넷플릭스 공식사이트)

주연은, 국민배우라고 할 수 있는 이정재를 필두로, 박해수, 위하준 님이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소, 자극적인 소재라고 비판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다소 자극적인 요소는 필연적이라 생각됩니다. 모든 걸 떠나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CNN에서 인정받을 정도의 작품인 건 확실해 보입니다.

 

비영어권 국가인 한국에서 미드에 빠진 적은 많지만, 반대의 경우는 흔치 않다 보니 이 같은 반응을 보이는 듯싶네요. 단순히, 오징어 게임이 인기가 많다 정도가 아니라, 미국 시청자들에게 한국 드라마도 볼만하다는 인식을 심어준 거라 그 점에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인 오징어 게임이 이런 평가를 받는 건, 비단 미국뿐만이 아닙니다. 영국에서는 전 세계를 사로잡는 호러쇼라고 평가했고, 프랑스나 중남미에서도 관련 밈이나 이미지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SNS에 게시하는 문화가 생길 지경이라고 하네요. 언어를 넘어, 오징어 게임이라는 쉬운 단어와 동그라미, 세모, 네모 같은 공통분모가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