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란 무엇이고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
도체와 부도체의 중간 성질 우리는 보통 일상생활에서 '전기가 통한다. 혹은 전기가 안 통한다.'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전류가 흐른다. 흐르지 않는다.'라 말할 수 있는데요~ 전류의 흐름에 따라 나뉘는 도체, 반도체, 부도체의 의미를 알아보고 더욱 심층적인 반도체의 특성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도체[Conductor]란 "전기 혹은 열이 잘 흐르는 물질"로 철, 전선, 알루미늄, 가위, 금 등 부도체[Insulator]란, "전기 혹은 열이 흐르지 않는 물질"로 유리, 도자기, 플라스틱, 마른나무 등 을 말합니다. 전기공학에서는 전기가 흐르는 정도를 '전기전도도'라 칭하는데, 도체는 전기전도도가 아주 큰 반면, 부도체는 거의 0(제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Semicondu..
2017.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