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미식거릴때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밥을 먹거나 물을 마실때, 혹은 아무것도 먹지 않았을 때조차 속이 미식거릴때 무슨 병은 아닌가 걱정되기도 하는데요. 여러가지 이유때문이겠지만, 일반인은 좀처럼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매번 병원에 갈 수 도 없는 노릇이구요. 이번시간에는 속이 미식거릴때 이유를 낱낱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속이 미식거릴때, 지병이 있던것이 아닌이상 자신이 먹은 음식을 되짚어 봐야합니다. 가령, 회나 초밥등의 날 생선을 먹었는지, 아니면 오래된 음식이지만, 괜찮겠지 하면서 먹은건 아닌지 말입니다. 이런경우, 드물긴 하지만 식중독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미식거리는 것 외에도 구토나 설사등이 동반된다면 거의 확실시 되니 병원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두번째로는, 어제 오늘 먹은 음식 때문이 아닌 위에 생긴 질환일 수 있습니다. 울렁거리거나 속이 쓰리다거나 구토는 안하지만 구역질이 자주 난다거나 하는 등 위의 염증이나 질환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이런경우, 하루이틀이 아닌 평소에도 그런다고 느끼신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는, 과한 음식 섭취나, 과음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갑자기 많은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섭취 시에 나타나며, 술을 많이 먹은경우도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습관을 반복하면 두번째로 말한 위질환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사람이 살면서 먹는것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갓 태어난 아기부터 성인, 그리고 아무리 나이먹은 노인이라도 먹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않으면 가시가 돋는다는 말이 있지만, 먹는것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속이 미식거릴때 이유를 아는것 뿐만 아니라 먹는것도 식이섬유가 함유된 야채나 채소류를 섭취하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어쩌다 한번이라면 모르겠지만 자주 반복된다면 꼭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 받아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