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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미확인 비행물체(UFO) 논란이 된 사례.

by 큐레이션 2018. 1. 4.

UFO란?

 사실 미확인 비행물체(UFO)는 우리가 흔히아는 원통형의 우주선만을 지칭하는 말은 아닙니다. 날아다니면서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모든 물체를 지칭하는것입니다. 나중에 밝혀지더라도 밝혀지기 전에는 모두 UFO라고 한다네요. 예를들어, 지금이야 대부분 드론이 무엇인지 알고있지만, 초창기 누군가 드론을 띄웠는데 그걸보고 UFO를 봤다고 하는경우도 있었을것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UFO를 누군가 봤다고하면 '와~사실이라면 외계인이 타고 있을지도~'라고 바로 생각될정도로 "UFO=외계인이 타는 비행물체" 라고 세뇌가 되어 있는듯 합니다. 아마도 어린시절부터 만화나 뉴스 또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등에서 미국 NASA와 각 나라의 첩보기관등이 외계인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UFO를 발견하고 언론에 숨겨다는둥의 소문이 떠돌고, 그것자체가 이슈가 되니 그걸 이용하는사람, 맹신적으로 믿는사람, 사실이든 아니든 궁금해 하는사람들이 어우려져 그렇게 된것이라 생각됩니다.


UFO 논란 사례

 사실 사례라고는 하지만,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비슷한 점이나 진부하거나 맹점이 많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점 감안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1. NASA가 촬영한 사진의 UFO

 NASA에서 촬영한 사진에서 미확인 비행물체인 UFO가 찍혀있다고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1960년경 찍힌 사진으로 우주선이 찍어 보낸 사진을 증거품(?)으로 제시하면서 주장한 한 연구가에 의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단순히 착시현상일 뿐 UFO가 아니라고 일축하면서 논란은 잠식되었습니다. 사실은, 밝혀지진 않았지만, 외계인이 존재하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는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2. 멕시코 화선주변에서 발견된 UFO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인기장소라고 할만큼 UFO 출몰되었다는 장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상한 빛무리에 번쩍하는 물체가 찍힌 흑백사진이 그때마다 증거로 공개되었습니다. 플라즈마로 구성되어 빛나며, 금속처럼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과학자 및 사진 전문가들은 화산활동으로 인해 전자기장을 방출하면서 환각또는 착시를 본것이라며 UFO 존재 자체를 부정하였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보려고 하는것을 본다'는 말도 있으니 누구의 말이 사실인지는 미스테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3. 영국의 한 항공기 기장이 발견한 UFO

 '마치 시가 담배 모양에 하얗게 밝은 빛을 냈고 그 길이는 1.6km에 달했다' 고 영국의 한 항공기 기장이 자신이 최초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약 700m 상공에서 정지해있었고, 거리가 멀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크기가 1마일 정도 되어 보였다고 했습니다. 그 주장을 뒷받침하듯 승객도 비슷한 물체를 보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영국 도시항공안전당국은 '그러한 현상이 왜 발생했는지 알수없다'고 답변했고, 촬영사진도 없어서 크게 이슈가 되진 않았습니다.


 더 많은 사례가 있지만, 거의 비슷한 이야기라서 더이상 사례를 들진 않겠습니다. UFO는 말그대로 미확인 비행물체라서 더 신비하고 관심이 가는것 같습니다. 이미 밝혀진다면 더이상 UFO가 아닌게 되버리니까요. 사실 인간은 보이지는 않지만 있다고 믿는 신의 존재처럼 이 넓은 우주에 인간말고 미지의 생명체가 있을거라고 믿고 싶은것 같습니다.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한 소재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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