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또다른 하나의 차원이다?!

모든것을 빨아들인다는 블랙홀 다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블랙홀은 시간마저 왜곡시킨다고 하는데 그럼 우리가 알고있는 시간이 사실은 불변하는것이 아닌 하나의 차원일수도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믿을수 있겠습니까?!

실제는 아니지만, 영화에서 많이 다루어졌던 이야기입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은 인간이 만들어놓은 하나의 약속입니다. 단, 그 시간이라는 개념이 정말 불변한 것일까? 에 대한 답을 찾는다면 확실하게 대답할수 없을것입니다. 인류는 3차원이라는 공간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듯이, 1차원. 즉 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점과 선이 이어져 만들어진 면이 바로 2차원입니다. 잘 이해가 안가신다면, TV를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은 3D도 있지만, 만화가 처음 나왔을때 2D 였습니다. 즉, 평면(단면)이었죠. 앞에서 보았을때는 면이지만, 옆에서 볼수 있다면 납작한 판자처럼 말입니다.

여기서, 지금은 3D 만화도 나오고있죠. 바로 우리가 보고있는 3차원 공간이죠. 점과 선에 하나의 축이 더 있는, 입체적으로 물체를 판단할수 있게 된것이죠.

하지만, 이것들이 전부일까요?!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4차원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로 시간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3차원 세계만 보이다 보니, 실제로 이 세계가 시간이라는 하나의 차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고 살아갑니다. 예를들어, 1차원만 보는 생물이 있다면, 2차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2차원만 있다고 생각하는 생물이 있다면, 3차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를것이고, 2차원만 보는 생물은 우리가 입체적으로 보는 3차원을 납작한 판자의 옆면 으로 점이나 선으로만 보일것입니다.

만약 4차원이라는 시간이 없다면, 우리는 서로 같은공간에 있더라도 시간이라는 차원이 만나지못해 영원히 만날수 없을지도 모릅니다.운이 좋으면 만나겠지만요?!

4차원을 보는 생물이 존재한다면 그 생물입장에서는 우리에게 4차원인 시간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요? 실제 그 생물이 아니어서 자세히 설명할순없겠지만, 아마 3차원공간을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간이라는 건 단순히 숫자로 이루어진 우리의 약속이 아닌 거대한 차원이라고 볼수있을겁니다. 

우리가 길을 걸을때의 시간과 빛의 속도를 넘을정도의 예를들어, 블랙홀 주변의 물체에서의 시간은 다르다고 합니다. 시간이라는 다른차원의 공간이 왜곡되었기 때문입니다. 단지, 그정도의 왜곡을 가져올만한 상황이 주변에 거의 없기에 우리는 모든 시간이 다른 차원이라는 것을 모를정도로 같은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