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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터넷 정보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공개. 기존 윈도우와의 차이점

by 큐레이션 2021. 6. 30.

Windows 11 공개

윈도우 11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11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죠. 이번에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오랜만에 새로운 윈도 버전인 윈도 11을 공개했습니다. 기존보다 강화된 멀티태스킹 기능에 주로 이용하는 업무와 게임 등에 최적화시켰다고 발표했는데요. 신규 생산 PC 거나, 기존 윈도 10 정품 사용자는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윈도우와의 차이점

시작 버튼이 화면의 중간에 위치해 있고, 특이점은 안드로이드와 IOS 같은 다른 환경에서 작업하던 문서를 연동되어 사용할 수 있게끔 개편되었다고 합니다. Adobe사처럼 구독 서비스로 바뀐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술 적용이 한몫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스냅 창과 데스크톱 창을 사용자가 직접 구성하고,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해서 여러 작업을 한눈에 보기 쉽게 가능하도록 했으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만 합니다. 위젯 기능은, 서비스가 종료된 익스플로러를 대체하는 에지를 통해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앱쪽으로는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외에도, 모바일로 한축을 담당하는 안드로이드 앱도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마존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점은 최신 게이밍 기술인데요.

HDR 지원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윈도우 마크가 붙은 게임을 플레이 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이는 낮은 사양의 게임에서도 화질이 나아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기존에는 Xbox 앱의 클라우드 게임을 즐기려면 브라우저를 접속해야 했는데, 윈도 11에서는 Xbox 게임 패스 얼티밋 구독자라면 별도의 게임 설치를 안 해도 클라우드를 통해 바로 게임이 가능합니다.

 

또한 작업표시줄에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기능이 통합되어, 플랫폼에 관계없이 채팅이나 비디오 연결이 가능해졌습니다. 요즘처럼, 비대면이 활성화된 세상에서는 꼭 필요한 기능이라 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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